
지난 5일 양천구 신정동 계남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양천구청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오경훈 후보가 6.4동시지방선거 구청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경선 절차는 새누리당 중앙당 지침에 따라 당원 선거인단 50%, 국민 참여 선거인단 50%로 구성해 진행 됐다.
선거인단은 양천 ‘갑 · 을’ 합쳐 새누리당 책임당원 1,816명, 전화면접 조사를 통해 선정된 일반구민 1,816명으로 총 3,632명중 투표에 참가한 1,611명의 표에 의해 최종 후보자가 선발됐다.
오경훈 후보는 이날 전체 투표수의 약 30%를 차지하는 489표를 얻어 새누리당 양천구청장 후보로 최종 확정 됐다.
이어 강웅원(358표), 전귀권(301표), 장수길(246표), 안승일(129표), 김훈동(78표) 순이다.
최종 후보로 확정된 오경훈 후보가 출마의 변을 통해 밝힌 양천 발전의 주요 6가지 정책을 보면 다음과 같다.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통해 시민 중심의 투명한 구정, ▲가족이 편안하고 행복한 복지 실현, ▲전인적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 실현, ▲질 좋은 일자리가 넘치는 양천,
▲꿈과 희망을 키우고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평생학습도시 조성,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생태환경 조성 이다
오경훈 후보는 1964년생으로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 했으며 서울대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제 16대 양천(을) 국회의원을 지낸바 있다.
이로써 새누리당 양천구는 전국에서 기초자치단체장 후보를 가장 먼저 확정함에 따라 본선을 대비한 착실한 팀웍을 갖추고 여유 있는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오경훈 후보의 최종 진출에 대해 일부 시민들의 반응은, 새정치연합 후보와 경쟁해야 되는 상황에서 ‘미래를 걱정하는 양천구민의 가장 현명한 선택’ 이라는 반응이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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