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공원을 낭만적인 음악과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가득한 문화의 거리로 꽃피울 주인공이 되고 싶은 예술가들에게 희소식!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예술인들이 한강에서 숨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2018 한강 거리 예술가> 100팀을 1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한강에서 노래, 악기연주부터 마술, 마임 등 이색 퍼포먼스까지 장르에 상관없이 시민과 함께 즐거움을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개인 또는 소규모 팀이면 참가 가능하다.
선정 심사는 참가 신청서와 공연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동영상, 사진) 등을 종합 검토하는 서류심사로 진행된다. 심사 기준은 △지원기준충족(월 3회 이상 공연을 지속여부) △실현가능성(야외공연, 전기 지원 없이 공연가능여부) △민원가능성여부(소음이 유발되지 않고 상업적인 성격을 띠지 않는 공연) 등이다.
<2018 한강 거리 예술가>로 선정되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활동하게 되며, 활동장소는 △여의나루역 인근 천상의계단 △반포 달빛광장 △뚝섬 장미정원 △망원 함상공원 인근을 포함한 11개 한강공원 전역이다.
이번에 선발된 공연팀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3일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2018 한강 거리 예술가 활동설명회>를 진행하며, 이어서 <봄맞이 특별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매월 1회 한강거리 예술가들의 합동공연 및 교류의 시간을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진행하고, 한강몽땅 여름축제, 한강 밤도깨비 야시장 등 한강 대표 축제와 연계하며, 연말에는 1년간 공연을 선보인 공연팀이 한데 모이는 <2018 연말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공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이메일(editorso@seoul.go.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한강 거리 예술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문화홍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기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문화와 예술이 꽃피는 한강공원을 만들고자 한강거리 예술가들을 모집하게 됐다.”며 “시민들과 함께 예술의 즐거움을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임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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