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구의회(의장 김용국)는 지난 9일 제23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 승인의 건, 2014년도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 및 2014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등을 처리한 후 지난 11월 14일부터 시작된 26일간의 회기를 마무리 했다.
이번에 처리된 ‘2013년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 승인의 건’은 시정ㆍ처리요구사항 62건, 건의사항 1건, 수범사례 1건 등 총 64건이었으며, 지난 11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각 상임위에서 소관부서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2014년도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에 있어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중 일반회계에서 직원 시간외 수당 34,684천원 등 695,704천원을 삭감하고, 영아 간식비 지원 43,200천원 등 249,114천원을 증액
하였으며, 민원상담관 운영 14,331천원 등 445,761천원을 신규 편성하고 차액인 199천원은 예비비로 계상했다.
또한, 특별회계는 131,461천원을 삭감해 증액 없이 전액 예비비로 계상했으며, 일반회계 3,533억원과 특별회계 141억원 등 총 3,674억원으로 세출예산안을 확정하였다.
아울러, 2014년도 기금운용 수입은 조정사항이 없으며, 체육진흥기금에서 138,000천원을 감액하고 60,000천원은 증액하였으며, 재활용품판매대금관리기금에서 60,000천원을 감액하여 차액인 138,000천원은 예치금으로 계상하는 것으로 의결ㆍ확정했다.
예산심사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6일간 각 상임위의 예비심사와 12월 3일부터 12월 6일까지 예산결산위원회의 본 심사를 거쳐 심도 있게 심사했다.
한편, 김용국 의장은 “이번 예결위 심사를 통해 새해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우리구의 내년도 살림살이인 만큼 낭비성, 선심성 예산은 과감히 삭감했고, 행정환경 변화와 복지수요 증가에 따른 구민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재원배분에 초점을 두어 계수조정을 하였으며, 지역경제의 장기침체와 내수경기 부진으로 세입여건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그 어느 해보다 행사성ㆍ축제성 경비를 축소하고 자립생활지원센터 운영사업과 아스콘 덧씌우기 정비사업 등 직접적인 민생관련 사업예산을 최대한 늘리는데 역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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