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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한국방송통신대 파트너십 구축

이승민 기자

등록 2013-12-03 21:07


▲ 한국폴리텍대학-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지난 3일 평생능력개발을 위한 MOU체결 했다(앞줄 우측 박종구 한국폴리텍대학교 이사장).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박종구)은 지난 3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방통대 6층 회의실에서 MOU를 체결 했다.



이번 MOU 체결은 융합교육과 평생능력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 함으로 상생의 발전을 도모하고, '정부3.0' 추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함이다.



'정부3.0'은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ㆍ공유하고,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ㆍ협력함으로써 국정과제에 대한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을 말한다.



이에 지역단위 맞춤형 공동 교육훈련과 평생능력개발을 위해 한국폴리텍대학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조남철)가 손을 맞잡은 것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직근로자의 일-학습 병행을 지원하고 교육훈련 콘텐츠 공유, 학점 상호인정 등의 융합교육으로 창조경제에 부합하는 인력 양성에 공동으로 협력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직업교육기관과 고등교육기관이 협업체제를 구축해, 전 국민의 평생능력개발을 입체적으로 지원하고 개방ㆍ공유ㆍ소통ㆍ협력의 '정부3.0' 취지에도 부합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박종구 이사장은 “평생능력개발은 시대적 과제로 대한민국 직업교육과 고등교육을 대표하는 양 기관이 협력해 우수한 평생능력개발 모델을 만들고 창조경제 시대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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