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신규 임대사업자 6천596명...전월 대비 15% 증가

윤승원 기자

등록 2019-10-10 18:01

국토교통부는 9월 한달 동안 전국에서 6천596명이 신규 임대사업자로 등록해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사업자는 총 45만9천 명이라고 10일 밝혔다. 


같은기간 신규 등록 임대주택은 1만3천101호가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전체 신규 등록 임대사업자 수는 5천167명으로 전월 4천343명 대비 19.0% 증가했다. 서울은 신규 등록 임대사업자 수 2천257명으로 전월 1천721명 대비 31.1% 증가했다.


국토교통부는 9월 한달 동안 전국에서 6천596명이 신규 임대사업자로 등록해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사업자는 총 45만9천 명이라고 10일 밝혔다. (사진 = 국토부 제공)

지방은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1천429명으로 전월 1천382명 대비 3.4% 증가했다.


수도권에서는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9375호로 한 달 전보다 31.8% 늘었다. 


서울의 경우 지난 8월보다 48.7% 증가한 4394호로 집계됐다. 지방의 신규 임대주택 수는 3726호로 17.1% 증가했다. 


윤승원

윤승원

기자

헤드라인 뉴스

© 미디어캠프 All rights reserved.

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