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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체육훈장 청룡장'.박인비 '대통령상'

김혜미 기자

등록 2016-10-15 11:38

제54회 대한민국체육상 대통령상 수상자로 ‘피겨퀸’ 김연아(26)는 체육훈장 최고등급인 청룡장을 받았다.

지난 8월 열린 리우 하계올림픽에서 여자 골프에서 금메달을 따낸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제54회 대한민국체육상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4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제54회 체육의 날 행사를 열고 대한민국체육상 수상자 9명과 체육발전 유공자 115명에 대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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