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최대 벚꽃축제인 '제54회 진해군항제'가 시작됐다.
'꽃으로 전하는 희망, 군항을 울리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일까지 진해구 전역에서 축제가 열림에 따라 창원시는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 무료 대여소'를 운영한다.
이 '자전거 무료 대여소'는 진해루 故 한주호 준위 동상 옆 공터에 있으며 여기에는 창원시자전거연합회가 준비한 자전거 50대가 비치돼 축제기간 중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신분증을 맡기고 대여대장을 작성하면 누구나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이곳에는 자전거 무료 대여소 운영을 위해 창원시자전거연합회(회장 김도곤) 회원 10명이 매일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온 많은 관광객들이 자전거 무료 대여소를 통해 진해루 일원을 편하게 구경할 수 있어 시민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조현준 창원시 생태교통과장은 "진해군항제를 찾아주는 많은 관광객들이 좀 더 여유롭고 편안한 관광이 될 수 있도록 '자전거 무료대여소'를 운영하게 됐다"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대여소를 이용함으로써 좋은 추억을 남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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