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정은이 입양문화 정착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 입양유공자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사진은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이 배우 김정은에게 대통령 표창장을 전달하고 있다배우 김정은이 13일(목) 오전 11시 서울 세종호텔에서 진행된 2017년도 입양 유공자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01년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래 17년간 국내 입양 인식개선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온 결과다.
김정은은 입양 인식개선을 위한 천사들의 편지 사진전에 유명인 최다(총 9회) 참여하였으며, 매년 후원과 더불어 영아원 봉사활동을 통해 ‘1일 엄마 되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TV 토론회 출연, 라디오 광고 내레이션, 영상 촬영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입양대상 아동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고 국내입양에 대한 관심을 고양시키고자 노력했으며, 입양대상 아동을 위한 후원행사에 소장품 기부, 사회진행 등을 해왔다.
더불어 연예인 봉사모임 따사모와 함께 입양을 가지 못하는 장애 아동들을 위한 봉사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더 이상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아기들이 친부모의 품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미혼모 인식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배우 김정은은 “우리나라는 요보호 아동에 대한 국내 입양률이 많이 낮은 것으로 안다”며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해 입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입양을 기다리는 아동에 대해서도 더 큰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됐으며, 사회의 무관심과 냉대로 소외된 어린 생명의 가정보호를 원칙으로 저소득싱글맘가정지원사업, 입양사업, 위탁가정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전문복지기관이다.
민수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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