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시는 바람에 졸지에 회사를 떠맡게 된 자녀가 상속세를 마련하지 못해 아버지가 평생 땀 흘려 일군 알짜배기 회사를 팔아야 하는 사연이 언론에 심심치 않게 소개되고 있다. 안타깝지만 이는 회사를 키우느라 바빠 가업승계 내지는 상속에 대해 아무런 대비를 하지 못한 아버지의 책임이 클 수밖에 없다.
CNO퍼블리셔(대표 박필균)가 이 같은 사례를 포함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세금계획 5단계 전략’을 통해 재산을 효과적으로 상속할 수 있는 절세 노하우를 담은 실용서 <상속을 설계하라>를 펴냈다. 북랩은 CNO퍼블리셔의 출판 대행을 진행하였다.
이 책은 국내 최고의 세무 관련 전문가 4인이 상속과 관련하여 상속세, 상속법, 신탁 그리고 보험을 이용한 상속세 절세 방법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특히 상속세와 증여세를 가장 효율적으로 절세할 수 있는 로드맵으로 ‘상속세·증여세 세금계획 5단계 전략’을 제시했다. 이는 상속인의 생애주기(Life cycle)를 고려한 장기적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설계한 절세전략으로, 절세를 위한 기본적인 프레임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상속재산 규모에 맞는 세금계획을 제시하고 있으며 증여뿐만 아니라 법인전환, 사업승계 등 상속세를 절세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고 상속으로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 쟁점을 포괄적으로 담고 있다. 이 밖에도 부동산 전문가들도 낯설어하는 민사신탁의 유용성과 더불어 상속세와 증여세의 절세계획과 세금재원 확보 측면에서 보험상품 활용의 유용성과 단점도 함께 다루고 있어 상속에 관한 거의 모든 쟁점을 담아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대표 저자인 김형석 세무사는 성균관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법학(조세법)을 전공하였다. 제39회 세무사시험에 합격한 뒤 15년 동안 다양한 세무 업무를 경험하였으며, 현재는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 보험금융학과에서 상속설계를 강의하고 있다. 공저자인 문정균 변호사는 성균관대학교에서 조세법 관련 석사학위를 받고, 현재는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김종원 법무사는 금융권 근무 후 제12회 법무사시험에 합격한 뒤 민사신탁연구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세영 세무사는 제48회 세무사시험에 합격하였고, 법인 세무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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