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지난 21일(수)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된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임시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회장 선출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는 전국 책 읽는 도시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함으로써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책 읽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8년 창립된 단체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회장으로, 김정섭 공주시장과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이 공동 부회장으로, 유기장 고창군수가 감사로 선출됐다.
구는 2018년 창립 초기부터 참여해 ‘꿈꿈’ 프로젝트, ‘헬로 코딩’, ‘나도 작가다’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1동 1도서관’ 구축을 통해 어디서든 독서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조성하는 등 독서문화 저변확대에 노력해 왔다.
구는 앞으로 전국의 협의회 참여 자치단체와 함께 ‘책읽는 도시 상호간의 정보 교류․교육 사업’, ‘독서진흥 관련 기관․단체와의 공동협력 사업’, ‘독서진흥과 책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정책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을 독서문화 활성화로 잘 풀어나가야 할 것”이라며, “임기동안 다른 지자체와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독서의 일상화, 책 읽는 도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문화체육과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성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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