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서비스혁신, 디지털화 지원을 위한 '2022년 생활혁신형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29일 공고했다.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생활혁신형 기술개발사업 (자료=중소벤처기업부)
중기부는 이를 통해 ▲소상공인이 최신 온라인 소비·유통 트렌드에 적응하기 위한 특화 유망 사업모델 ▲소상공인 사업장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포장재의 기술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민간의 어려움을 고려해 정부 출연 비율을 최대 90%로 지원한다. 세부적인 사항은 중기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신청은 내년 1월 21일부터 2월 7일까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신재경 중기부 스마트소상공인육성과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맞춰 비즈니스모델과 친환경 포장재 기술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이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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