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업종 노동환경 실태 파악 위해 노·사·정 한자리에 모였다

강석균 기자

등록 2026-10-08 10:37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가 택시업종 종사자들의 노동환경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한 '택시업종 근로시간 등 노동환경 실태조사 TF'를 출범했다.


택시업종 노동환경 실태 파악 위해 노·사·정 한자리에 모였다

양 부처는 8일 오전 9시 서울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노·사 및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TF는 택시업계의 노동환경 실태를 투명하게 진단하고, 관련 종사자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TF에는 정부 측의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노동계의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가 참여했다.


경영계에서는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가 함께했으며, 노·사·정이 공동으로 추천한 전문가들도 합류해 객관성을 높였다.


이 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택시업이 보다 나은 일자리로 변모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TF 운영 방향과 일정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앞으로 TF는 전문가 발제를 통해 택시업 노동환경에 관한 기존 조사 자료와 해외 사례를 면밀히 검토할 방침이다.


이어 노·사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택시업 노동환경 실태조사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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