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에볼라 대응 위해 1,800만 달러 규모 지원 공약

박정태 기자

등록 2026-09-25 09:52

정부가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총 1,800만 달러 규모의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부, 에볼라 대응 위해 1,800만 달러 규모 지원 공약

장욱진 외교부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은 23일(수)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제81차 유엔총회 계기 '에볼라 대응 관련 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미국 G20 의장국 주도로 열렸다.


이번 회의는 G7 에비앙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에볼라 발병 대응 촉구 정상선언'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콩고민주공화국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에볼라 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 협력 및 재정적 기여 방안을 논의했다.


장 조정관은 2014년 에볼라 사태 당시 한국이 해외긴급구호대(KDRT)를 파견해 유엔 및 미국 등 국제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했던 경험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이번 확산 대응을 위해서도 G20을 중심으로 국제사회의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장 조정관은 우리 정부가 1,800만 달러 규모의 지원을 제공할 것을 공약했다. 그는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의 에볼라 대응에 지속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앞으로도 글로벌 보건 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지속해서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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