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 유엔총회 계기 미 상원 주요 의원들과 한미협력 논의

박정태 기자

등록 2026-09-22 11:56

조현 외교부 장관은 21일 미국 뉴욕에서 진 섀힌(민주, 뉴햄프셔) 상원의원과 크리스 쿤스(민주, 델라웨어) 상원의원을 만나 한미관계와 한반도 정세 등을 논의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 유엔총회 계기 미 상원 주요 의원들과 한미협력 논의

이 날 조 장관은 18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언급하며, JFS(한미 조선업 협력)를 포함한 양국 정상 간 합의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지속 소통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조 장관은 조선 및 원자력 등 핵심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력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미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안정 유지를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진 섀힌 의원과 크리스 쿤스 의원은 '굳건한 한미동맹의 중요성에 대한 미 의회 내 초당적인 지지가 확고하다'고 화답했다.


또한 양 의원은 한국의 대미 투자가 미국 내 일자리 창출과 제조업 재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양 의원은 '조선 협력 등 JFS 핵심 합의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미 의회 차원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들은 한반도와 역내 평화 및 안정을 위해서도 우리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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