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열린 '2026년 서울청년주간 - 청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청년들의 성장 이야기를 청취하고 이들의 가능성을 응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청년의 날 맞아 청년 성장과 도전 응원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올해는 19일에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와 관련해 18일부터 19일까지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 일대에서는 청년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정책 체험 및 홍보,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오 시장은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연합 페스티벌 부스를 방문해 현장을 찾은 청년들과 소통했다.
이어 개인별 성장 유형에 맞춰 정책을 탐색하는 '청년 성장 라운지'를 찾았다. 그는 이곳에서 '성장 유형 테스트'와 '청년 AI 사다리' 부스 등을 직접 체험했다.
'성장 유형 테스트'는 서울시 청년정책 60여 개 중 개인의 성향에 맞는 정책을 제안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
'청년 AI 사다리' 부스에서는 간단한 프롬프트를 활용해 홈페이지나 게임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해보는 과정이 마련됐다.
이후 진행된 기념식에서 오 시장은 서울시 청년 정책을 통해 성장과 변화를 경험한 청년 3명의 사례 발표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AI 엔지니어 교육생, 청년상 수상 후 정책에 꾸준히 참여해온 청년, 청년수당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청년 등이 참여해 각자의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오 시장은 청년정책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제2회 서울특별시 청년상' 수상자 12명 중 현장에 참석한 11명에게 직접 상을 수여했다.
이번 청년상 수상자에는 가족돌봄청년 당사자로서 정책 제안과 인식 개선에 기여한 아나운서 이주빈 씨 등이 포함됐다.
이 자리에서 오세훈 시장은 '280만 서울 청년 여러분의 가능성과 도전이 곧 서울시의 미래'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는 여러분의 열정으로 아름답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늘 여러분께 무대가 되어 드리고 디딤돌이 되어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