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글로벌 통합 안전 협의체 'GOSC' 출범…안전 관리 표준화 나선다

김성욱 기자

등록 2026-09-16 12:31

현대자동차가 전 세계 사업장의 안전 관리 수준을 표준화하고 글로벌 안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통합 안전 협의체(GOSC)'를 공식 출범했다.


현대차, 글로벌 통합 안전 협의체 'GOSC' 출범…안전 관리 표준화 나선다

현대차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양재 사옥과 울산 공장 등 국내 주요 사업장에서 첫 GOSC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현대차 각 권역의 안전 담당자들이 모여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 세계 안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컨퍼런스에는 최영일 현대차 안전보건최고책임자(부사장)를 포함해 미주, 유럽, 인도, 아태, 중국 등 12개국에서 40여 명의 안전 리더가 참석했다.


이들은 각 권역의 우수 안전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전 세계 사업장으로 수평 전개하는 방안과 안전 관리 표준화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행사 첫날인 16일에는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 마북 캠퍼스에서 글로벌 안전 전략과 실행 방안을 다루는 '글로벌 안전 세션'이 진행된다.


이어 17일에는 현대차 양재사옥과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안전 경영과 기업 신뢰도의 상관관계를 조명하는 '브랜드 세션'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현대차 울산 공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의 안전 현황과 관련 기술을 직접 확인하는 '현장 안전 세션'이 열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최영일 부사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본사의 안전 철학과 전략을 글로벌 안전 리더들과 공유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 부사장은 '현대차가 글로벌 톱 티어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임직원의 안전이 최우선 가치라는 점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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