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중국산 배추 포름알데히드 검사 결과 ‘불검출’

김은희 기자

등록 2026-08-26 10:13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불거진 중국산 배추의 포름알데히드 사용 논란과 관련해 수입 배추 8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식약처, 중국산 배추 포름알데히드 검사 결과 ‘불검출’

식약처는 이번 검사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수입 신고된 중국산 배추를 대상으로 정밀 분석을 시행했다. 이는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긴급 조치에 따른 결과다.


이 날 식약처는 지난 24일 시행한 통관단계 검사 강화 조치에 따라, 향후 중국산 배추가 수입될 때마다 매번 포름알데히드 잔류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검사 범위는 원물 배추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식약처는 배추김치와 절임배추에 대해서도 제조업소별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유통 중인 중국산 배추와 관련 가공식품에 대한 수거 검사도 병행한다. 식약처는 모든 중국 제조업체의 제품을 대상으로 수거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중국 현지의 포름알데히드 사용 배추가 국내로 실제 유입되었는지 여부는 현재 중국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확인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중국의 포름알데히드 사용 배추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검사를 강화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은희

김은희

기자

미디어캠프
등록번호서울, 아52979
등록일자2020-03-29
발행일자2026-08-26
발행인하성우
편집인하성우
이메일mc@tbs.kr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1동 803호
미디어캠프

미디어캠프 © 미디어캠프 All rights reserved.

미디어캠프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