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역청년센터, 청년 예술인의 ‘첫 시작’을 응원하다

김은희 기자

등록 2026-08-10 09:26

청년 예술 전시회 ‘청년, 시작의 형태’ 전시 전경

서울광역청년센터(센터장 신소미)는 사단법인 오늘은과 협력해 8월 한 달간 청년 예술 전시회 ‘청년, 시작의 형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예비 청년 예술인에게 작품을 선보일 기회와 전시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년’, ‘시작’, ‘빈틈’을 주제로 각자의 경험과 시선을 담은 작품을 통해 청년의 시작과 성장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동시에 청년 예술인의 새로운 시작과 창작 활동을 응원하는 전시다.


이번 전시에는 서울광역청년센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비 청년 예술인 10명과 사단법인 오늘은 소속 신진작가 10명 등 총 20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공모 선정 작가는 보현·공혜령·권세란·류민정·박아란·윤성민·이기림·이유민·인서희·정이슬 등 10명이다. 이들은 ‘청년’, ‘시작’, ‘빈틈’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각자의 경험과 시선으로 작품에 담아냈다. 관람객들은 서로 다른 시작의 이야기와 청년의 다양한 감정을 마주하며, 저마다의 성장 과정을 함께 공감할 수 있다.


또한 서울광역청년센터는 단순히 전시 공간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시에 앞서 공모 선정 작가를 대상으로 협업 전문가와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멘토링에서는 작품에 대한 피드백과 창작 경험을 공유하며 청년 예술인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조재연 아트인컬처 수석기자는 “신진 작가라는 이유만으로 스스로를 부족한 존재라고 규정하기보다 지금의 작업을 끝까지 밀고 나가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예술은 본질적으로 어려운 일이지만, 그 과정 속에서 얻는 성취와 행복을 위해 꾸준히 도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에 참여 중인 윤성민 작가는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보며 모두가 저마다의 삶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작품에 담긴 이야기와 표현을 천천히 들여다보며 관람객들도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신소미 서울광역청년센터장은 “청년 예술인에게 첫 전시는 작품을 선보이는 경험을 넘어 앞으로의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중요한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광역청년센터는 공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예술인과 시민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청년의 창작 활동과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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