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8월 7일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에 김태유 서울대 공대 교수를 위촉하고, 국립외교원장에 김흥규 아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8월 7일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에 김태유 서울대 공대 교수를 위촉하고, 국립외교원장에 김흥규 아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된 김태유 교수는 노무현 정부 시절 대통령 정보과학기술 보좌관을 역임한 인물이다. 그는 공학, 경제학, 산업 정책을 아우르는 기술 경제 및 국가 전략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이 날 위촉 배경에 대해 대통령실은 '기술 패권 시대에 산업과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AI, 반도체, 로봇 등 첨단 산업과 연계된 거시 규제합리화 전략을 설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관을 아우르는 탁월한 리더십과 융합적인 통찰로 대한민국을 기술 중심의 초격차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도약시킬 규제 혁신의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신임 국립외교원장으로 임명된 김흥규 교수는 현재 아주대 미중정책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동아시아 외교안보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다. 학술 연구와 교육, 정책 자문을 아우르는 깊은 식견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겸비한 실천적 학자로 알려져 있다.
김 원장은 과거 국립외교원의 전신인 외교안보연구원 교수로 재직한 경력이 있다. 이러한 이력을 바탕으로 국립외교원을 AI 시대의 초일류 전문 연구‧교육 기관으로 도약시키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국립외교원은 국익 중심 실용외교를 뒷받침하는 전략적 연구 기반을 확충한다. 또한, 미래 외교 인재 양성을 한층 더 강화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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