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 주연의 판타지 뮤지컬 영화 ‘미녀와 야수’가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46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주 연속 2위를 차지한 한석규, 김래원 주연의 범죄 액션 ‘프리즌’은 27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는 빈 디젤 주연의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과 윤제문, 정소민 주연의 ‘아빠는 딸’이 개봉했다.
▲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포스터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빈 디젤, 드웨인 존슨 주연의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예매율 57.3%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뀐 해프닝을 그린 윤제문, 정소민 주연의 코믹 드라마 ‘아빠는 딸’은 예매율 12.1%로 2위를 차지했다. 4주간 1위 자리를 지킨 ‘미녀와 야수’는 예매율 7.3%로 3위에 올랐다.
한석규, 김래원 주연의 ‘프리즌’은 예매율 6.1%로 4위를 차지했고 제이크 질렌할 주연의 SF 스릴러 ‘라이프’는 예매율 2.5%로 5위에 올랐다. 김남길, 천우희 주연의 판타지 드라마 ‘어느날’은 예매율 1.9%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 ‘집계기간 (2017.4.13~2017.4.19)’
1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2 아빠는 딸
3 미녀와 야수
4 프리즌
5 라이프
6 어느날
7 패트리어트 데이
8 히든 피겨스
9 흑집사-북 오브 아틀란틱-
10 시간위의 집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샘 워싱턴 주연의 ‘오두막’이 개봉한다. ‘오두막’은 가족여행 중 막내딸을 잃고 절망에 빠진 남자가 딸은 잃은 오두막으로부터 초대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 밖에 SF 액션 어드벤처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과 서울에 등장한 괴수를 소재로 한 앤 해서웨이 주연의 코믹 괴수영화 ‘콜로설’이 개봉할 예정이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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