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는 ‘제16회 NAKS 재미한국학교 교사 집중연수회’의 교육과정 기획과 강의를 성료했다(사진=사이버한국외대 이민우 대학원장)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문휘창) 한국어학부는 지난 6월 26일(금)부터 3일간 열린 ‘제16회 NAKS 재미한국학교 교사 집중연수회’의 교육과정 기획과 강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연수회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이하 NAKS, 총회장 권예순·이사장 최미영)와 사이버한국외대 간 교육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NAKS는 미주 지역 1000여 개 주말 한국학교가 참여하는 한인 교육 연합체로, 재외동포 차세대를 위한 한국어·한국문화·한국사 교육과 교사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학교 초급 학습자를 위한 표현 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온라인을 통해 개최된 이번 연수에는 미주 각 지역 한국학교 교사 100여 명이 참여했다.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 교수진은 말하기와 쓰기 교육, 교재 활용, 평가 등 한국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내용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연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6개 강의가 이어졌으며, 수료식으로 마무리됐다. 강의에서는 한국어 표현 교육의 이해를 비롯해 쓰기·말하기 수업 구성, 교재 기반 수업 설계, 초급 학습자의 표현 기능 평가 등이 단계적으로 다뤄졌다. 연수 참가 교사들은 질의응답과 사례 공유를 통해 수업 운영 경험을 나누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교수법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종료 후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4.8%가 이번 연수에 대해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한 94.9%는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으며, 95%는 내년에도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해 이번 연수의 교육적 효과와 현장 만족도가 높았음이 확인됐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이번 연수가 대학이 축적해 온 한국어교육 전문성을 재외동포 교육 현장과 공유하고 해외 한국어교육 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앞으로도 한국어학부를 중심으로 해외 한국어교육 기관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한국어교육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한국어교육 발전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NAKS와 이달 말 미국에서 개최되는 NAKS 정기총회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국어교육 협력의 새로운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오는 16일(목)까지 202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경영학부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 △상담심리학부 △K뷰티학부의 10개 학부에서 학생을 모집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보유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https://go.cufs.ac.kr)에서 확인하면 되며, 전화와 이메일(ipsi@cufs.ac.kr), 카카오톡(cufs)으로 개별 상담도 가능하다.
정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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