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단체, 간호사 1인당 환자 수 축소 법제화 지지 선언

하성우 기자

등록 2021-10-14 18:54

보건의료단체연합, 전국학생행진 등 '간호사 1인당 환자수 축소 법제화 지지 기자회견' 참여

"간호인력 부족, 간호사 1인당 환자 수 법제화해야 해결 할 수 있어"

시민사회단체는 14일 국회 앞에서 '간호사 1인당 환자수 축소 법제화 지지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병원인력 · 공공병원확충, 간호인력기준 마련, 의료영리화 저지, 사회서비스 공공성 확대 등을 요구했다.

시민사회단체는 "간호사 충원 법제화뿐만 아니라 적정임금, 안전 및 보건대책, 수련환경 개선, 인권센터 설치 등 간호사의 노동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건의료단체연합, 전국학생행진, 무상의료연대본부 등은 14일 오전 국회 앞에서 '간호사 1인당 환자수 축소 법제화 지지 기자회견'을 열고 "간호인력 부족은 간호사 1인당 환자 수를 법제화해야만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라며 "시민사회단체는 이 운동을 적극 지지하고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들은 "이런 상황 속에서 간호사들이 직접 나서서 청원 운동을 시작한 것을 너무나 반갑게 생각한다. 간호사 충원 법제화뿐만 아니라 적정임금, 안전 및 보건대책, 수련환경 개선, 인권센터 설치 등 간호사의 노동권을 보장해야 한다. 나아가 환자의 건강과 안전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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