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는 1일 서울식약청 앞에서 'SPC 던킨도너츠 식품위생법 위반 고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 참가한 공익제보자는 안양공장에서 목격한 비위생적 작업 현장을 고발했다.
시민단체는 이날 비위생 공정 논란이 제기된 SPC 던킨도너츠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서울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는 1일 서울식약청 앞에서 'SPC 던킨도너츠 식품위생법 위반 고발 기자회견'을 열고 비위생 공정 논란이 제기된 SPC 던킨도너츠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여러 요식업 브랜드를 보유한 식품 전문기업인 SPC에서 이 같은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은 더욱 충격적"이라며 "문제가 된 던킨도너츠 외에도 SPC 그룹 소속 모든 계열사 공장에 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식약처는 제보 영상 속 경기도 안양시 소재 비알코리아 안양공장을 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위생 취급 기준'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이은호
기자
많이 본 뉴스
최신 뉴스
- 장생포 고래를 품다…장생 아트플렉스 설계공모 '웨일 프레임' 당선
- 해수부, 연안크루즈 체험단 18팀 모집…부산~제주 3박 4일 일정
- 포천시, '2025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협약 체결
- 주광덕 남양주시장, 도농고 진로 특강서 '꿈과 희망의 메시지' 전달
- 2025년 4월 수출 582억 달러…3개월 연속 증가세 이어가
- 2025년 1분기 기업 무역실적, 대기업 중심 수출입 감소세
- 대변화 시작…신길2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으로 명품 주거지 탈바꿈
- 2025년 4월 수출입 운송비용, 항로 따라 혼조세 보여
- 군포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본격 운영
- 경기도의료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로 보호자 없는 안심 병동 서비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