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가 ‘종합 교통 및 물류를 위한 디지털·지능형 기반 구축’을 주제로 열린 화웨이 커텍트 2025(HUAWEI CONNECT 2025) 교통 서밋에서 스마트 물류·창고 솔루션을 공개했다.
양빈(Yang Bin) 산둥항구테크놀로지그룹(Shandong Port Technology Group) 회장
마웨(Ma Yue) 화웨이 부사장 겸 스마트 교통 BU CEO는 “화웨이는 기술 혁신에 끊임없이 매진하고 있으며, 통신 네트워크, 컴퓨팅 파워, 인공지능, 인재 육성 분야에서 공동 혁신을 심화해 교통 부문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쿰폴 분촘(Kumpol Boonchom) 태국 국영철도청(SRT) 부청장은 “태국이 동남아시아의 물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태국-중국 철도 건설은 SRT가 지역 내 전략적 철도 물류 허브를 개발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궈솽칭(Guo Shuangqing) SF테크놀로지(SF Technology) 부CMO는 “SF테크놀로지와 화웨이는 각자의 강점을 극대화해 다공항 조정 역량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항공 물류 부문 전반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싱샹(Jiang Xingxiang) 윈난건설투자지주그룹(Yunnan Construction and Investment Holding Group, YCIH) 부총괄은 통합 공급망 운영에 대한 견해를 공유하며 “YCIH물류(YCIH Logistics)는 앞으로도 디지털·지능형 공급망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협력적 발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양빈(Yang Bin) 산둥항구테크놀로지그룹(Shandong Port Technology Group) 회장은 “화웨이의 강력한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원 네트워크, 원 클라우드, 원 시큐리티 시스템을 갖춘 디지털 기반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며 “파트너들과 함께 물리적 인프라와 디지털 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 스마트 항만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샤드 나사르(Rachad Nassar) 화웨이 글로벌 비즈니스 및 전략 파트너 디렉터는 “화웨이는 폭넓은 ICT 지능형 기반과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모빌리티 서비스(MaaS)와 물류 서비스(Laas) 같은 개념을 현실화하며 디지털 지능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추시쿠이(Qiu Shikui) 화웨이 스마트 물류·창고 BU 부사장은 혁신적인 스마트 물류·창고 솔루션의 출시를 발표하며 “이 솔루션은 플랫폼 기반 서비스, 디지털 운영 관리, 지능형 배분, 자동 재배치, 무인 운송이라는 다섯 가지 핵심 역량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웨이는 전 세계 100개 이상의 항만과 200여 개 물류·창고 기업, 70여 개 도시에서 운영되는 300개 이상의 도시 철도 노선과 18만km 이상의 철도, 20만km가 넘는 도로망, 300개 이상의 도시 교통망, 그리고 210개 이상의 항공사와 항공 교통 관리 기관을 지원해왔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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