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민주노총 · 진보정당 대선 공동대응기구 발족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 대선 공동대응기구 발족 기자회견에는 민주노총과 노동당, 녹색당, 사회변혁노동자당, 정의당, 진보당이 참여했다.
여영국 정의당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내년 3월에 치러질 20대 대선을 앞두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이 5개 진보정당과 손을 잡았다. 이들은 대선 공동대응기구를 설립하고 '불평등 체제 타파와 한국사회 대전환'을 목표로 운영에 들어간다.
민주노총은 7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15층 교육장에서 '2022 대선 공동대응기구 발족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노총과 대선에 대응해나갈 진보정당 노동당, 녹색당, 사회변혁노동자당, 정의당, 진보당이 함께 했다.
이들은 "우리는 공동의 노력을 통해 2022년 대선에서 한국사회의 근본적 전환, 대안체제 마련을 위해 실천할 것"이라며 "진보진영의 단결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오석훈
기자
많이 본 뉴스
최신 뉴스
- 장생포 고래를 품다…장생 아트플렉스 설계공모 '웨일 프레임' 당선
- 해수부, 연안크루즈 체험단 18팀 모집…부산~제주 3박 4일 일정
- 포천시, '2025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협약 체결
- 주광덕 남양주시장, 도농고 진로 특강서 '꿈과 희망의 메시지' 전달
- 2025년 4월 수출 582억 달러…3개월 연속 증가세 이어가
- 2025년 1분기 기업 무역실적, 대기업 중심 수출입 감소세
- 대변화 시작…신길2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으로 명품 주거지 탈바꿈
- 2025년 4월 수출입 운송비용, 항로 따라 혼조세 보여
- 군포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본격 운영
- 경기도의료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로 보호자 없는 안심 병동 서비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