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1부 공판 출석에 앞서 취재진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이날 조 전 장관은 "오늘은 아무 말씀도 드리지 못하겠다"며 바삐 걸음을 옮겼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7일 자녀 입시비리 의혹과 관련해 서울중앙지법 형사21-1부 공판에 출석했다.
앞서 통상 재판 출석 당시 당당하게 자신의 입장을 밝히던 모습과 다르게 이날 조 전 장관은 취재진들 앞에서 "오늘은 아무 말씀도 드리지 못하겠다"며 바삐 걸음을 옮겼다.
한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는 징역 4년을 선고받았으며 조 전 장관의 동생 조권씨는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상황이다. 아울러 조국 전 장관의 딸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취소 결정을 받으며 조국 일가에 악재가 덮치고 있다.
오석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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