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국내 최대규모 관광 상담회 행사 `2025 서울국제트래블마트(Seoul International Travel Mart, SITM)`의 참가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관광산업 교류의 장 `2025 서울국제트래블마트` 참가사 모집
이번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는 6. 30.(월)∼7. 1.(화) 2일간, 서울 강남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회차인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는 ▲B2B 비즈니스 상담회 ▲관광홍보관 ▲관광설명회 ▲네트워킹의 밤 ▲바이어 사후 팸투어 등 서울관광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핵심 프로그램인 B2B 비즈니스 상담회를 비롯한 관광홍보관, 관광설명회, 네트워킹의 밤 등 부대행사는 6. 30.(월)부터 7. 1.(화)까지 양일간 서울 강남 코엑스 D홀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하는 팸투어는 행사 종료 후 7. 2.(수)부터 진행되며, 지역 간 협업을 통해 서울뿐만 아니라 강원, 부산, 대구, 충남 등 다양한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해외 바이어 160개사, 국내 셀러 390개사로 총 550여 개사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셀러-셀러 간 상담이 가능하도록 사전상담 예약 시스템을 제공하고, 셀러 전문 상담 구역 조성을 조성해 국내 참가사가 보다 다양한 상담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B2B 비즈니스 상담회는 사전 등록자에 한해 사전상담 예약(PSA) 기회가 제공되며, 국내 셀러 중 신청현황이 우수한 상위 기업을 선정해 해외 바이어와의 네트워킹의 밤 참석 기회 및 공식 홈페이지 추천 셀러 홍보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 참가사는 6월 1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sitm.or.kr) 내 `B2B 트래블마트`-`셀러 등록` 탭에서 등록을 진행하면 된다.
사무국의 승인 이후 사전상담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사전상담 신청은 5월 중 개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24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는 총 519개사(해외 37개국 140개사, 국내 379개사) 참가 및 총 3,848건의 비즈니스 상담과 더불어 약 785억 원의 계약협의액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전면 오프라인 전환에도 불구하고, 온·오프라인 개최였던 23년 행사 대비 참가 규모를 확대했다. 참가자 종합만족 비율도 85.35%에 달했다.
권혁빈 서울관광재단 글로벌관광산업팀장은 "`2025 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전년 대비 행사 규모를 확대하고, 셀러 간 상담을 가능하게 구성하는 등 참가사의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네트워킹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국·내외 관광업계 비즈니스 교류를 통해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석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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