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2017년 2월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취업자
제조업의 감소세가 지속되었으나 그 감소폭이 축소되었고 건설업 및 도매및소매업의 증가폭 확대 등으로 인해 전체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37만1천명으로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건설업(14만5천명, 8.4%),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7만5천명, 4.4%), 도매및소매업(6만8천명, 1.8%), 교육서비스업(6만6천명, 3.7%) 등에서 증가했다.
제조업(-9만 2천명, -2.0%), 운수업(-3만 4천명, -2.4%), 농림어업(-1만명, -1.0%) 등에서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가 30만 5천명(2.4%), 일용근로자가 1만 5천명(1.1%) 각각 증가했고 임시근로자는 15만 8천명(-3.2%)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21만 3천명(4.0%) 증가, 무급가족종사자는 4천명(-0.5%) 감소했다.
* 전체 취업자 중 상용근로자 비중은 51.0%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
◇실업자 및 실업률
실업자는 50대, 40대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60세이상과 30대를 중심으로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3만3천명 증가했다.
실업률은 25~29세, 50대 등에서 하락하였으나 60세이상과 20~24세를 중심으로 상승하여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했다.
* 청년층(15∼29세) 실업자는 전년동월대비 1만2천명 감소, 실업률은 0.2%p 하락
◇비경제활동인구
연로(3만명, 1.4%), 쉬었음(2만 9천명, 1.6%), 가사(2만명, 0.3%)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육아(-9만명, -6.4%), 재학·수강 등(-1만 9천명, -0.5%)에서 감소하여 전년동월대비 4만5천명 감소했다.
※ 구직단념자는 49만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4천명 증가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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