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솔루션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인 ㈜가온소프트(대표 임화섭)는 자사의 북미 프로메디카 병원 고객 사례가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헬스케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대표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례는 동영상으로 제작되어 2월 19~23일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의료 정보 박람회 ‘HIMSS 2017’에 참가한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의 전시관 및 공식 웹사이트에 소개됐다.
헬스케어 IT의 CES라고 불리는 HIMSS 전시회는 해가 거듭될수록 의료 기술 혁신의 전환기를 반영하듯 전통적인 의료 정보 및 관리 시스템 전문 기업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구글, 시스코 등 글로벌 IT 기업의 참여 규모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가온소프트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가온소프트의 모바일 플랫폼과 헬스케어 전문 모바일 솔루션 도입으로 디지털 혁신을 도모한 프로메디카 사례가 스마트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 및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마이크로소프트를 통해 소개되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미국 중동 부지역을 거점으로 13개의 종합 병원을 운영하는 프로메디카의 임상의학연구소는 의료기기품질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 규격인 ISO 인증을 획득할 정도로 국제적인 공신력을 인정받았지만 연구소에서 근무하는 연구원, 감독관, 행정담당자 등의 모든 업무 프로세스가 문서 기반의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프로메디카는 환자의 건강과 연구원의 업무 환경 개선을 아우르는 신뢰성 있는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2016년 1월 가온소프트의 모바일 플랫폼과 마이크로소프트의 UWP(Universal Windows Platform) 기반의 모바일 헬스케어 솔루션을 도입했다.
디지털 전자문서 생성, 연구 정보 및 규정 준수 여부 입력 등의 특화된 기능을 갖춘 모바일 솔루션 도입으로 △모바일 전자 문서 작성 및 관리 체계로 장소, 기간에 구매 없이 스마트하고 유연한 업무 환경 제공 △임상시험 연구업무 및 장비 규정 준수율 100% 향상 △임상시험 연구 결과 무결성 보호 △행정 업무 소요 시간 대폭 감소 △보안 솔루션 연동으로 실험정보 위·변조 및 정보 유출 방지 △Green IT 환경 구현 및 운영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얻었다.
북미 전역의 프로메디카 임상의학연구소 및 얼라이언스 관계 병원에서도 가온소프트의 모바일 플랫폼과 헬스케어 전문 모바일 솔루션을 연내 도입할 예정으로 의료 산업 디지털 혁신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프로메디카 혁신본부 부사장 저스틴 해머링은 “우리가 성공적으로 도입한 가온소프트의 모바일 솔루션은 다른 의료 기관에서도 매우 절실하게 필요로 할 것이다”고 말했다.
가온소프트 다니엘 리(Daniel Lee) 연구소장은 “가온소프트의 고객 사례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의료 산업 디지털 혁신 대표 사례로 선정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의료산업뿐만 아니라 금융, 공공, 제조, 유통 등 전 산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일으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소개한 프로메디카 디지털 혁신 사례 소개 내용과 동영상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웹사이트 및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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