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손실보상법 소급적용을 주장하면서 정의당과 피해 상인들이 28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결의대회를 가졌다.
코로나19 손실보상법 소급적용을 주장하면서 정의당과 피해 상인들이 28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결의대회를 가졌다.결의대회에서 여명국 정의당 대표는 “코로나 손실보상법 처리가 결국 6월 중 국회 처리도 불투명해졌다”며 “정부와 민주당이 코로나 손실에 대한 소급적용을 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았기 때문인 것으로 짐작된다”고 말했다.
여 대표는 이어 “청와대 앞 기자회견 포함해서 손실보상법 소급적용 주제로 오늘 5번째 촉구 결의대회를 하고, 동료의원이 61일째 국회에서 농성을 하고 있다”며 “이날 결의대회가 정부·여당 규탄대회로 번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송덕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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