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19명이다.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19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97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해외유입 확진자 8751명을 포함해 총 13만 2290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192명, 경기 148명, 강원 35명, 경남 30명, 광주·경북 각각 27명, 충북 22명, 대구 19명, 전남 17명, 울산 16명, 제주 15명, 충남 14명, 부산·인천 각각 12명, 전북 9명, 대전 2명 순이다.
완치 판정을 받은 신규 격리해제자는 399명으로 총 12만 2163명 92.34%가 격리해제됐다. 현재는 위중증 환자 151명을 포함해 8224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3명 늘어 총 1903명이 사망했다. 치명률은 1.44%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같은 날 기준 1차 신규 접종자는 5명으로 총 373만 3806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4986명으로 총 94만 345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신고된 사례는 7건 늘어 총 2만 2199건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95.8% 2만 1275건으로 대부분이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총 196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신규 3건을 포함해 605건, 사망 사례는 1건 늘어 123건이 신고됐다.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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