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160곳 선정

신미영 기자

등록 2019-08-20 14:01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0일 2019년 제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16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0일 2019년 제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16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사진 = 교육부 제공)제2차 인증제 사업은 총 215개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3단계 심사를 거쳤으며, 최종 160개 인증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제2차 인증제 사업에는 항공, 우주, 드론, 코딩, 3D프린팅, 농촌융복합 등 다양한 미래 신산업 분야 기관이 참여하여 학생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기존 인증기관에 대한 사후점검과 컨설팅 등을 통해 인증기관 질 관리에 힘쓰는 동시에, 올해 1차례 남은 인증제 공고와 인증기관 선정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우선, 8월에 실시하는 모든 인증기관에 대한 사후점검으로 기존인증기관에 대한 촘촘한 사후관리 및 질 관리를 지속한다.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인증제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컨설팅 기법을 학습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인증기관의 역량강화를 지원하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에서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공 및 민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신미영

신미영

기자

헤드라인 뉴스

© 미디어캠프 All rights reserved.

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