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강북구
강북구가 한신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주관으로 10월 17일(토) 오후 1시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가든 토크숍’을 개최한다.
토크쇼+워크숍의 합성어인 ‘토크숍’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변화된 삶과 이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를 이야기하고 일자리, 창업 분야에서의 필요자원 공유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방법을 논의하는 자리다. 대상은 주민과 지역 내 예비창업인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유튜브 채널 ‘한신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나종이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사업단 이기호 단장, 이용균 강북구의회의장, 김혜신 (사)강북마을 운영위원, 이재경 사업단 연구원과 지역청년 대표인 박글라라 씨가 패널로 나서 코로나19 대응법 및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토의한다. 내용은 사업단의 차년도 사업에 반영될 방침이다.
행사에서는 유튜브를 통해 주민들로부터 질의를 받고 응답하는 자리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토론을 전후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각 분야의 대표들이 만나 함께 코로나19로 야기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토의 내용을 잘 활용해 지역의 밝은 미래를 모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창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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