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문성혁 장관이 4월 16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리는 ‘세월호 참사 7주기 기억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세월호 6주기 추모식 당시
이번 ‘기억식’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1부 기억식과 2부 4.16생명안전공원 선포식 등으로 진행된다.
문 장관은 추도사를 통해 “해양수산부 장관으로서 희생자와 가족, 피해자분들께 깊은 사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세월호의 아픔을 기억하고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4.16생명안전공원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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