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뉴스=정지호 기자] 전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박찬호와 함께 자유한국당 영입리스트에 올랐던 이국종 아주대학병원 교수가 정중하게 사양 의사를 밝혔다.
이 교수는 21일 한 언론과의 전화인터뷰에서 “병원내 정치도 잘 못한다”며 “과대평가해 주신 것 같다. 그런 주제가 못 된다”고 밝혔다.
한국당 인재영입위는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총망라한 2000여 명의 인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이 교수도 이들 후보에 있으며, 한국당은 특히 지난해에도 이 교수에게 비상대책위원장 자릴 제안했다.
한편 이 교수는 “한국당보다 민주당 분들과 더 자주 접촉한다”고 말하며 한국당의 제안에 선을 그었다. 그는 “이재명 지사도 그렇고, 지역구 국회의원도 모두 민주당이어서 한국당보다는 민주당 분들과 더 자주 접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당은 이 교수 외에도 ‘코리안 특급’ 박찬호, ‘무등산 폭격기’ 선동열, ‘골목식당’ 백종원, ‘쏘카’의 이재웅 대표 등을 영입인재 명단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강석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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