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기업으로 교보생명 등 6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대기업 등 민간기업의 혁신 역량을 활용해 분사 창업기업(팀)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6개 사를 포함해 총 82개사가 운영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추가 선정된 6곳은 ’교보생명‘, ’바른손‘, ’에이치엠‘, ’인사이트온‘, ’퓨티플휴먼‘, ’온누리아이코리아‘다.
선정된 운영기업은 자체 발굴한 사내벤처팀과 3년 이내 분사창업기업을 중기부의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으로 추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에는 운영기업으로부터 추천된 사내벤처팀과 분사창업기업 중 선정된 팀에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이후 지정된 4개의 주관기관과 연계해 제품화와 전략마케팅 등 실증 지원 및 우수기업에게 최대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분사 전 · 후 단계별 지원내용 (자료=중소벤처기업부)
최종 사내벤처팀(기업) 선정은 올해 4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선정된다.
송덕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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