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24일 오후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우수 참여기업인 서울 마포구 소재 아이투맥스를 방문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24일 오후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우수 참여기업인 서울 마포구 소재 아이투맥스를 방문했다. 사진은 3일 K-Digital Training 청년 간담회 참석 당시. (사진=고용노동부)이번 현장방문은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청년을 활발하게 채용하고 있는 우수 참여기업의 사례를 확산하고, 동 사업을 통해 채용돼 근무 중인 청년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아이투맥스는 1월 2021년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개시 이후 동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27명의 청년을 신규 채용했으며 채용한 청년 27명을 전원 정규직으로 고용해, 빅데이터·인공지능 등 새로운 정보기술(IT)을 활용하는 직무(빅데이터 활용형)로 활용하고 있다.
이재갑 장관은 김근모 아이투맥스 대표로부터 기업의 청년 채용 현황 및 향후 채용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채용 청년 대표와 현재 수행 직무 및 근무 만족도에 대해 담화를 나눴으며 이후 기업 전반을 둘러보며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으로 채용돼 근무 중인 청년을 격려하고 근무 여건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김근모 아이투맥스 대표는 “기업의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었으나, 코로나19로 경제적 불확실성이 높아져 신규 채용 확대를 결정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신규 채용에 대한 부담이 크게 줄어들었고, 필요한 인력을 적시에 채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재갑 장관은 “정부는 청년 고용 상황 회복을 위해 청년 고용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의 지원 규모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며 “정부의 청년 정책이 어려운 청년 고용 상황을 회복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금까지와 같이 청년 고용에 대한 기업 현장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더 많은 기업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청년들이 더욱 다양한 분야의 정보기술(IT)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도 정책 실무진에게 주문했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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