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위원을 임명하고, 김기현 대표를 보좌하기 위한 특별보좌역과 당 부대변인단을 추가로 임명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사무총장인 이철규 의원을 조강특위 위원장으로, 전략기획부총장인 박성민 의원과 조직부총장은 배현진 의원을 당연직으로 하는 조강특위 구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추천직으로는 함경우 경기 광주갑 당협위원장과 박진호 경기 김포갑 당협위원장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 외에도 2명이 추가로 인선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민의힘은 현재 35곳에 달하는 전국의 사고 당협 조직을 정비하기 시작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인사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당대표 특별보좌역으로 민영삼 사회통합전략연구원 원장 외 10인이 임명됐다. 이와 함께 황규환 수석부대변인을 비롯한 부대변인단 11명도 추가 임명됐다. 이번에 임명된 부대변인 중 7명은 1980년∼1990년대생으로 채워졌다.
조만간 나머지 조강특위 위원 2명도 추가로 임명할 계획이다. 조강특위는 구성이 완료되면 현재 사고 당협 35곳의 당협위원장을 임명하기 위한 심의 절차에 돌입한다.
신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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