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3일 신규 확진자는 총 444명이다.
작년 11월 18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6명,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9만 816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경기 218명, 서울 116명, 인천·충북 19명, 부산 8명, 강원 6명, 대구·전북·경북 5명, 세종·충남·경남·제주 4명, 광주·전남 3명, 대전 2명, 울산 1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422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422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6만 4649건이었다.
완치 판정을 받은 신규 격리해제자는 362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8만 1700명 89.96%가 격리해제됐고 현재는 750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9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12명(치명률 1.78%)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3일 0시 기준 6만 3644명이 추가 접종 받아 총 8만 7428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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