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2023년도에 시행할 각종 건설사업의 조기 발주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재정건전성 및 사업추진 효율성 향상을 위해, 지난 1월 2일부터 27일까지 26일간 `평택시 2023년 건설사업 합동설계단`을 운영하여, 평택시가 추진하는 사업 총 112건 중 70건에 대해 자체설계를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평택시 공무원, 합동설계단 운영 예산절감 (사진제공=평택시청)합동설계단은 1970년대부터 매년 시행되어온 전통으로써, 올해는 총 2개반 13명의 기술직 공무원들로 구성되어 주민편익사업 위주로 자체설계가 가능한 공사를 선정하여 직접 설계하는 방식으로, 2023년도 설계단가를 마련하였으며 올해 발주되는 총 70건의 자체설계를 완료해 7억8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최근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19로 시행하지 않았던 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공사 경험이 많지 않은 토목직 새내기공무원들에게 현장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한 설계 및 감독요령교육, 기본 소양 강화를 위한 주요 감사 지적사례와 청렴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번에는 특별히 중대재해처벌법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여 산업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공사 경험이 많은 선배 공무원과 신규공무원 간 1대1 멘토제 운영으로 자연스럽게 신규공무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하고 설계의 최종 심사 및 준공 검사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부실 설계․시공 사전 예방과 예산 절감 및 조기 발주 등 시책추진 향상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시행되는 `건설사업 합동설계단`은 기술직 공무원들의 기술 수준 향상과 건설공사비 절감에 많은 기여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하여 더 많은 예산 절감 및 주민의 편익을 도모하는 평택시 공무원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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