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광명지역 도의원은 지난 6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 지역언론협의회와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광명지역도의원, 광명지역언론협의회와 지역 주요 현안 사업 관련 정담회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이날 정담회는 11대 경기도의회 개원 이후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지역언론과의 소통을 통해 광명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 및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김정호 의원(국민의 힘, 광명1), 최민 의원(더민주, 광명2), 유종상 의원(더민주, 광명3), 김용성 의원(더민주, 광명4), 조희선(국민의 힘, 비례)과 광명지역언론협의회 대표(회장 허정규) 및 협의회 회원(9개사) 등이 참석했다.
광명지역언론협의회 대표는 “11대 광명지역 도의원 5분의 경기도의회와 지역발전을 위해 좋은 활동을 기대한다” 면서 먼저 “경기도와 광명시의 매칭 사업 예산확보 및 지역 주요 현안사업 중심의 사업지원을 위한 도의원과 광명시와의 소통의 필요성” 등을 질의했다.
광명지역 도의원은 한목소리로 “광명시와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지만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며 “지역의 주요현안 사업 등의 도비확보를 위한 사전 설명 및 예산 확보된 사업에 대해 진행 사항 등의 소통이 부족하다” 면서 적극적인 소통을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의회와 광명시의 충실한 가교역할을 통해 광명지역 주요현안 사업 해결 및 지역 발전도모를 위해 지역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할것” 고 밝혔다,
김용성 의원은 “민심도 경제도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과 소통을 통하여 좋은 정책으로 지역경제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고, 광명시의 여러 주요 현안 사업이 차근차근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면서 “서민과 취약계층 소외계층에도 더 많은 관심과 지원에 힘쓰겠다.” 고 강조했다.
최민 의원은 “무분별한 조례 발의 등은 지양하고 실질적으로 도민,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을 발췌하여 올해는 성과를 하나씩 이루어 나가겠다” 면서 “사회적 협동조합의 도세 감면조례 및 공공재개발, 민간 재개발 등이 추진되면서 구도심 교육환경평가 등의 기회비용이 삭제되거나 줄고 있다” 면서 학습권 침해 예방 및 개선을 위해 “관련 조례 제·개정을 준비하고 있다” 고 말했다.
조희선 의원은“ 여성가족평생교육 위원회 상임위에서 활동을 하면서 실질적 도민의 삶과 밀접한 여성, 가족, 보육, 아동, 청소년, 다문화 등으로 적은 예산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재적소에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서 “ 주민의 뜻을 더욱 경청하고 지역 복지관련 예산확보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 고 말했다.
김정호 의원은 “광명지역에 많은 문화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면서 “광명시는 현재 재개발 ·재건축으로 인한 과밀학급 문제, 철산 유수지에 문화예술복합센터 건립추진 및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도의원들과 힘을 모아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유종상 의원은 “광명테크노밸리, 3기신도시 보상문제, 이주문제 및 하안주공 대규모 재건축 추진 등 지역현안 관련해서 다른 위치에서 살펴보니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산재해 있다” 면서 “지역주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많은 소통을 하고, 또한 체육관련 축제예산확보에도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것임” 을 결의하며 정담회를 마무리했다.
정창기
기자
헤드라인 뉴스
-
김건희, 윤석열에게 ‘옥쇄’를 명령하다
윤석열 김건희 부부와 독수리 5형제김건희는 신평 변호사의 입을 빌려 윤석열에게 최후까지 버틸 것을 독려했다. 이는 살아남으라는 격려였을까? 아니면, 장렬히 옥쇄하라는 요구였을까? 사진 왼쪽부터 직전 영부인 김건희 씨와 전직 윤석열 씨의 모습정치 컨설턴트 명태균 씨는 전직 대통령 윤석열과 배우자 김건희의 관계를 앉은뱅이 주술사와 장님 무사의 관계에 의미심장하
-
환경부 장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유족에 직접 사과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과 함께 8월 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단체 대표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성환 환경부장관이 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피해자 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6월 대법원이 가
-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전남 집중호우 피해 현장 점검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8월 6일 지난 3~4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집중된 전라남도 함평군과 무안군 일대 현장을 방문해 응급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5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호우 대처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8.6~7일 취약시간대 호우 대
-
중소기업부, 관세 현안·수출 애로 해소 위한 정책현장투어 실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8월 6일 중소기업 분야 정책현장투어 두 번째 행선지로 경기도 소재 `실리콘투` 물류센터를 방문해 수출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6일 경기 광주 (주)실리콘투에서 열린 `제2회 중소기업 정책현장투어`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바다와 숲이 공존하는 안산 바다향기수목원, 여름 휴가 명소로 주목
바다와 숲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경기도 안산 대부도 바다향기수목원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암석원의 여름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서해안을 조망할 수 있는 이곳은 다양한 여름꽃들이 만개해 싱그러움을 더하고 있다. 바다향기수목원에는 산림청 지정 보호식물인 개정향풀을 비롯해 무궁화, 나무수국, 능소화 등 나무의
-
국민 39% "향후 1년 경기 나빠질 것"…미국 관계 중요성 76%
국민 10명 중 4명은 향후 1년간 우리 경제가 현재보다 나빠질 것으로 전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미일 순방 경제인 간담회를 하고 있다. 한국갤럽이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향후 1년간 경기 전망에서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56%로 하락세 지속…더민주 44% 유지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 지지율이 56%로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이재명 대통령이 23일 한남동 관저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와 만찬을 하고 있다. 한국갤럽이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56%로 집계됐다.&
-
"안전은 타협 불가" 근로복지공단, 중대재해 제로화 위한 안전경영 본격화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국민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중대재해 제로화를 위한 선제적 안전경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8월 6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근로복지공단 박종길 이사장이 인천 남동구 구월동 경인지역본부 신축공사 현장에서 안전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안전경영 강화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취임 첫 행보로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 만나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8월 6일 오전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면담을 갖고 사고현장을 점검하며 정부의 소통 의지를 보였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8월 6일 오전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12 · 29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면담을 갖고 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