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일 보건복지부 1차관은 23일 오전에 세종시 새롬동 소재 세종새롬어린이집을 방문해 코로나19에 대응한 방역 관리 사항을 점검하고 원장과 보육교사 등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양성일 보건복지부 1차관은 23일 오전에 세종시 새롬동 소재 세종새롬어린이집을 방문했다. 사진은 22일 중앙보육정책위원회 개최 당시. (사진=보건복지부)
이번 현장 점검은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보건복지부는 그간 어린이집이 아동 및 교직원 증상 확인, 외부인 출입 관리 등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에 따른 조치사항 및 방역지침을 준수하도록 했으며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원 중에도 긴급보육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해 왔다.
양성일 1차관은 “아이를 돌보는 본연의 업무와 함께 감염병으로부터 어린이집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보육 현장을 지켜 온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신학기를 앞두고, 어린이집 방역 조치에 대해 부모님들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등원하는 모든 아이들에게 안전한 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더 힘을 내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길 희망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은 적극적으로 검토해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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