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446명…나흘 만에 400명대

하성우 기자

등록 2021-02-20 11:28

사망 3명, 위중증 환자 156명, 완치 570명, 누적 확진자 8만 6574명

경기 161명, 서울 119명, 인천 35명, 충북·경북 16명, 부산 14명, 대구 9명 등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9일 신규 확진자는 446명 추가됐다. 이는 전날보다 100명 이상 줄어든 수치다.

작년 12월 14일 서울역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4명, 해외유입 사례는 32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8만 6574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경기 161명, 서울 119명, 인천 35명, 충북·경북 16명, 부산 14명, 대구 9명, 전북·전남·경남 8명, 강원 3명, 대전·제주 2명, 광주 1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463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7338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 1975건이다.

 

완치 판정을 받은 신규 격리해제자는 570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7만 7083명, 89.04%가 격리해제됐다. 현재는 7938명이 격리 치료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6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53명, 치명률은 1.7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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