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팬데믹 이후, 엔데믹(Endemic, 풍토병) 시대 대비하여 관광산업의 미래를 보여줄 신규 관광스타트업을 선발하기 위해 4월 4일(월)까지 `서울 관광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업추진비는 심사결과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엔데믹 시대, 미래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여 국내외 관광객이 서울의 매력을 새롭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는 관광서비스·콘텐츠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라면 업종에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공모 마감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7년 이내의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로 제한한다. 신청자는 공고문을 참고하여 프로젝트 사업계획서를 4월 4일(월)까지 온라인(구글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12개 기업은 1차 서류심사 및 2차 PT·면접심사, 3차 현장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다.
프로젝트 내용은 전년과 동일한 ICT/플랫폼, 콘텐츠/체험, 가치관광 서비스 외에 올해 새롭게 뷰티, 웰니스 분야가 추가되었다.
공모전에 선정된 기업은 사업추진비와 함께 전문 액셀러레이터가 제공하는 연간 맞춤형 창업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협력프로젝트 기간 종료 후에도 우수기업에 대한 후속 지원을 이어간다.
서울 관광의 허브 ‘서울관광플라자’의 시설 및 지원프로그램을 이용혜택도 받을 수 있다. 플라자 내 스타트업 입주 공간 또한 공모전 선정 스타트업 간 제한 경쟁으로 선발된 기업에게 제공된다.
서울시 및 유관기관이 보유한 홈페이지, SNS 채널 등을 활용한 기업 홍보는 물론,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 ▴Try Everything(市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해외 관광 교역전·설명회 ▴서울페스타 2022 등 市가 주최하는 온·오프라인 행사와의 연계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 및 다각적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엔데믹 시대가 본격화되면 억눌렸던 여행에 대한 수요가 폭증할 것이다. 지금의 한류 열풍까지 고려한다면, 서울이 해외관광객의 여행목적지 상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여 미래 서울 관광산업의 초석을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글로벌 관광축제 ‘서울페스타 2022’와 스타트업 연계하여 관광업계 전반의 재도약을 도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2 서울 관광스타트업 협력프로젝트 공모전 포스터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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