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박성준 기자

등록 2021-02-09 15:29

8일 경기도 포천시 소재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N8형 확진

인근 가금농장 예방적 살처분, 이동 제한, 집중 소독 등 방역조치 실시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8일 경기도 포천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N8형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발생농장 인근 가금농장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이동 제한, 집중 소독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하게 된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는 축사 밖이 광범위하게 오염되어 있을 수 있다는 인식하에 방역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하며, 농장 곳곳과 차량·사람·물품을 반드시 소독하고,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수칙을 꼭 실천해 줄 것“을 강조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안내 리플릿 (이미지=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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