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가 의정활동을 시민의 시각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하며, 시민의 의정 참여 기회를 한층 넓힐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의회는 의정활동과 지역 소식을 시민들에게 보다 가깝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광역시의회는 의정활동과 지역 소식을 시민들에게 보다 가깝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거나 인천 소재 사업장, 학교 등에 생활 기반을 둔 시민으로, 활발한 현장 취재와 홍보 활동이 가능한 이들이다.
모집 기간은 5월 1일부터 21일까지이며, 선정된 시민기자는 오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 동안 인천시의회의 주요 의정활동과 지역 소식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전하게 된다. 활동 내용에는 기사 작성, 사진 촬영, 콘텐츠 제작 등이 포함된다.
특히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능력을 갖춘 지원자, 글쓰기나 사진 촬영에 능한 사람,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를 활발히 운영하는 시민, 관련 분야 전공자 및 경력자 등에게는 가산점이 주어진다. 이는 시민기자단의 콘텐츠 품질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활동 기간 동안 시민기자는 시의회가 주관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표창이 수여되고, 원고료도 지급될 예정이다.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은 “시민기자단은 단순한 홍보 수단을 넘어, 시민이 의정에 직접 참여하는 중요한 창구”라며 “역량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집에 필요한 제출 서류 및 접수 방법 등 구체적인 사항은 인천시의회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시의회 소통홍보담당관실에서 가능하다.
성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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