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서울 성수동에 '성수점'을 5월 1일 개점한다.
SPC 쉐이크쉑, 쉐이크 바 특화한 '성수점' 개점
이로써 쉐이크쉑은 국내에 총 31개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쉐이크쉑 성수점은 전 세계 쉐이크쉑 최초로 쉐이크 제품을 특화한 매장으로 성수동 연무장길에 3층, 109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1·2층은 취식 공간으로, 3층은 아트 갤러리나 팝업 공간 등으로 활용된다.
다양한 취향과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성수 지역의 특성을 반영했다.
쉐이크쉑 성수점은 매장 1층에 별도의 '쉐이크 바(Shake Bar)'를 운영하며, 쉐이크쉑의 대표제품인 클래식 쉐이크에 스트로베리 퓨레, 초콜릿 쿠키 퍼지, 라즈베리 등 17종의 토핑을 선택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쉐이크를 판매한다.
또, 성수 지역 특성에서 영감 받은 매장 한정판 쉐이크 3종을 판매한다.
성수의 오래된 가죽 공방에서 영감을 받아 위스키·콜드브루·다크초콜릿 등을 활용한 크래프트맨스 스피릿(Craftsman's Spirits), 치즈 케이크·딸기·블루베리·라즈베리의 맛을 더해 성수 지역의 여유로움을 담아낸 이스트 사이드 치즈(East Side Cheese),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이 공존하는 성수의 특성에서 영감 받아 달콤한 초콜릿과 쌉쌀한 밀크티의 맛이 느껴지는 쇼콜라-티 성수(Chocola-tea Seongsu) 등이다.
성수점은 가죽 거리로 유명한 성수의 지역 특색과 미국식 식당인 '다이너(Diner)' 콘셉트를 결합해 네온 사인과 모자이크 타일, 가죽 소파 등으로 매장을 꾸며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아티스트 케빈 박(Kevin Park)과 협업해 화성에 쉐이크쉑 다이너를 개점한 모습을 그린 '쉑 다이너 인 마스(Shack Diner in Mars)'가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3층에서는 5월 14일까지 아티스트 '케빈 박(Kevin Park)'의 작품을 전시한다.
쉐이크쉑은 성수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당일 첫 방문 고객에게 머그컵, 미니보울 등 쉐이크쉑 굿즈 5종으로 구성된 '쉐이크쉑 스페셜 키트'를 증정하고, 선착순 고객 50명에게 아티스트 케빈 박 콜라보레이션 아트 핸드타월을 증정한다.
4만원 이상 구매 선착순 20명에게는 아트 핸드타월, 7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10명에게는 아트 오거나이저 트레이를 증정한다.
쉐이크쉑 카카오톡 채널과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30일까지 쉐이크 2천원 혜택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인스타그램카카오플러스친구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젊은 세대들의 핫플레이스를 넘어 글로벌 관광지로 떠오른 성수 지역에서 쉐이크쉑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세계 최초의 쉐이크 특화 매장을 선보였다.
앞으로도 쉐이크쉑 고유의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따뜻한 환대) 문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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