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여성 취창업 지원 사업'을 수행할 참여기관 또는 단체를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여성의 꿈을 현실로' 마포구, 여성 취창업 지원 사업 수행 기관 모집
이번 여성 취창업 지원 사업은 총 사업비 2000만 원 이내에서 사업을 선정한다. 공모 분야는 여성 직업 훈련 및 취업 연계와 사회적경제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총 2개 유형이다.
모집 대상은 비영리법인과 단체, 사회복지시설, 사회적기업 등으로 마포구 여성 일자리 사업에 대한 이해, 전문성과 함께 여성 고용 촉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량을 가졌다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접수 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10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 또는 단체는 필요 서류를 준비해 마포구청 가족정책과에 방문하거나 보탬e시스템으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마포구는 접수가 완료되면 서면 평가와 대면 심사를 진행해 사업을 수행할 기관 또는 단체를 최종 선정한다.
이후 협약을 맺고 보조금 교부 절차를 거쳐 올해 4월부터 여성 취창업 지원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한다.
공모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보탬e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일하고 싶은 여성이 체계적인 직업 훈련을 받고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번 지원 사업 공모로 여성의 취창업을 도울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지난해 여성 취창업 지원 사업으로 창업프로그램 'w스타트업'과 '또봄'을 추진해 호평을 받았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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