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22일 미국의 세계보건기구 탈퇴 통보 철회에 대해 대변인 논평을 발표했다.
외교부는 22일 미국의 세계보건기구 탈퇴 통보 철회에 대해 대변인 논평을 발표했다.
대변인 논평을 통해 정부는 20일 바이든 대통령 취임일에 미국 정부가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탈퇴 통보를 철회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미국의 WHO 탈퇴 입장 표명 1년 후인 2021월 7월 탈퇴 효력이 발효될 예정이었으나, 바이든 대통령의 탈퇴 입장 철회에 따라 WHO 회원국으로서 자격이 유지된다.
우리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보건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보건기구(WHO)를 중심으로 글로벌 보건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미국 정부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오석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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