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교통공단과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담당하는 우아한청년들은 겨울철 이륜차 운행 안전 강화를 위해 빙판길 사고 예방 수칙을 담은 ‘사계절 배달안전 캠페인’ 겨울편을 진행하며, 주요 안전 정보를 배포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과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담당하는 우아한청년들은 겨울철 이륜차 운행 안전 강화를 위해 빙판길 사고 예방 수칙을 담은 '사계절 배달안전 캠페인' 겨울편을 진행하며, 주요 안전 정보를 배포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과 우아한청년들(대표 김병우)은 배달 이륜차의 겨울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계절 배달안전 캠페인’ 겨울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 여름, 가을에 이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분기별 공동 기획으로, 겨울철에 필요한 이륜차 안전수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양 기관은 겨울철 사고를 줄이기 위해 ▲빙판길 구간 사전 파악 ▲서행 및 안전거리 확보 ▲타이어·배터리 정기 점검 ▲아침 시간대 특별 주의를 주요 수칙으로 제시했다. 특히 제동거리가 평소보다 늘어나고 다중 추돌사고 위험이 높은 빙판길에서는 이러한 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안전수칙은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되어 한국도로교통공단과 우아한청년들 SNS 채널, 배달의민족 배민커넥트 앱을 통해 배포되고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겨울철 빙판길 교통사고는 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배달종사자의 안전운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륜차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오석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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